[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재)포천시교육재단(이사장 백영현)은 지난 28일 NH농협 포천시지부(지부장 박윤경)에서 1억 원, ㈜거성금속(공동대표 김희재, 정은숙)에서 2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NH농협 포천시지부는 다양한 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NH농협 포천시지부 박윤경 지부장은 “농협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재원 마련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학금 후원, 사회공헌활동 등을 통해 포천시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계속 응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날 장학금을 기탁한 ㈜거성금속은 우수한 기술력을 토대로 자력으로 성장한 토종 관내 기업으로 2020년부터 매년 2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해오고 있으며, 버스 승강장 기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 활동 등 기업 차원에서 지역사회 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거성금속 정은숙 대표는 “지역 상생기업으로서 포천의 미래를 이끌 인재들이 마음껏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역 인재양성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이사장은 “인재양성의 후원자로서 꾸준하게 지역의 교육에 깊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지역발전을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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