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의정부시는 꾸준한 기부로 나눔문화 확산을 선도한 개인 3명과 기관‧단체 7개소에 ‘아름다운 나눔인’ 표창을 수여했다고 2일 밝혔다. 아름다운 나눔인이란 의정부시 대표 나눔운동인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를 비롯해 나눔문화 형성에 앞장선 기부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속적인 나눔활동의 동기를 부여하고자 수여하는 표창이다. 이번 시상은 12월 29일 개최한 ‘2023년 계묘년(癸卯年) 종무식’에서 진행했다. 개인 수상자는 3년 넘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행복한빵집 이영수 대표 ▲팜드림 주식회사 노계환 대표 ▲더원 특허법률사무소 유상무 대표변리사다. 기관‧단체는 ▲수락사 ▲의정부1동 새마을부녀회 ▲호원1동 적십자봉사회 ▲송산1동 새마을부녀회 ▲따뜻한밥상 의정부흥선점 ▲크린토피아 의정부신시가지점 ▲정수학원으로 2년 이상 꾸준히 기부와 나눔에 앞장섰다. 김동근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신 수상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여러분들이 있어 2023년도 나눔이 활발하게 이어져 의정부시 저소득층에 전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문화가 번져나가고, 이웃과 함께하는 의정부시가 될 수 있도록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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