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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남양주시는 다산한양수자인리버팰리스아파트(640세대)가‘2023년 경기도 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단지’로 선정되어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 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단지’선정은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공동체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한 공동주택 단지를 선정해 우수 사례를 전파함으로써 공동주택의 자율적 관리 기능을 강화하고 입주자의 권익을 보호하고자 세대수 규모별로 3개 그룹으로 나눠 매년 추진되고 있다. 앞서 남양주시는 지난 2022년 500세대 미만에서 한솔강변마을아파트(473세대), 1000세대 미만에서 장현삼신아파트(825세대), 2021년에는 다산e편한세상자이아파트(1,685세대)가 모범·상생단지로 선정된 바 있어 3년 연속 경기도 모범·상생단지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그간 다산한양수자인리버팰리스아파트는 금연아파트 지정, 입주민의 문화 욕구 충족을 위한 요리강좌 및 노래교실 운영, 입주민 화합을 위한 음악회, 썸머페스티벌, 바베큐 호프데이 개최 등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힘써 왔으며, 이외에도 아파트 근로자들을 위한 휴게시설 개선해 근로자와의 상생문화 조성에 공헌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상수 도시국장은 “우수 단지의 모범 사례가 다른 공동주택에도 확산되어 모든 공동주택이 모범·상생관리단지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라며“앞으로도 공동주택의 자율적 관리 기능을 강화하고, 살기 좋은 아파트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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