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연천군시설관리공단 관광사업팀 봉우리봉사단이 연말을 맞아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돕기에 나섰다. 공단 관광사업팀 직원들은 28일 겨울철 간식인 군고구마·어묵꼬치를 판매해 마련된 수입금 전액 103만4000원을 연천군장애인직업적응훈련시설, 바람꽃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한탄강관광지 방문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선행사 판매 수입금 전액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추운 날씨에도 직접 만든 따뜻한 겨울철 간식을 통해 관광지를 방문한 방문객들과 온기를 나누고 이웃돕기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지역 장애인복지시설을 홍보할 수 있는 행사가 됐다. 봉우리봉사단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따뜻한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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