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인퍼니처, 남양주시 사회복지시설에 가구 130여 점 후원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파인퍼니처(대표 김철인)는 지난달 30일 사회복지시설의 환경 개선을 위해 2천만 원 상당의 가구 131점을 남양주시복지재단(대표이사 심우만)에 전달했다.

이날 후원받은 가구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그룹홈 등에 전달됐으며, 남양주시에서 활동하는 청년봉사회 와피(회장 서동현)와 남양주시 청년정책위원회 및 청년정책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배분 및 배송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김철인 대표는 “이번 후원으로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매년 가구를 후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봉사활동을 진행한 청년봉사회 서동현 회장은 “이번 후원 봉사는 후원 연계부터 배송, 설치까지 남양주시 청년들이 직접 만들어낸 성과라 더욱 뜻깊다.”라며“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심우만 대표이사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온정의 손길을 전해주신 파인퍼니처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전해지는 행복이 더욱 배가 될 수 있도록 복지재단에서도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파인퍼니처는 가정용 가구 생산업체로,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가구를 기탁하는 등 나눔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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