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남양주시 별내면(면장 김현태)는 지난달 29일 별내면 으뜸주류·고우리종합주류(대표 한병금)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별내면 취약계층 및 국가유공자에게 전달해 달라며 후원금 200만 원과 140만 원 상당의 농협상품권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향후 별내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며, 농협상품권은 6·25참전유공자회 신원식 남양주시지회장과 별내면 직원들이 국가유공자 7가구를 직접 방문해 새해 인사를 나누며 전달할 계획이다. 한병금 대표는 “지역의 이웃을 위해 어떤 일을 할 수 있을지 고민했고,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을 대상으로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달하는 기업가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김현태 면장은 “별내면 취약계층 및 국가유공자분들을 위한 의미 있는 나눔 활동에 감사드린다.”라며“한겨울 추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저소득 가정 및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보훈 가족이 존중받고 예우받을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병금 대표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남양주점프벼룩협회에서의 환경정화 활동,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기탁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경기북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