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양주시는 2024년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26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은 만 50세 이상 65세 미만 신중년의 전문성과 경력을 활용한 지역 일자리를 발굴하여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신중년의 소득 창출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행하는 고용노동부 일자리 사업으로 양주시에서는 2019년부터 매년 공모에 선정되어 운영하고 있다. 시는 도시농업매니저 4명, 회암사지 박물관 운영지원 5명 2개 분야 총 9명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1959년부터 1974년 출생자에 해당하는 만 50세 이상 65세 미만의 미취업자인 양주시민으로 해당 업무 관련 경력 3년 이상이거나 사업별로 자격요건을 갖춘 자이다. 시 관계자는 “신중년의 일자리사업을 내실있게 운영하고, 앞으로도 새로운 일자리를 적극 발굴하여 퇴직 중년층이 고용시장에 재진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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