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능곡중학교 동창모임(N.G.D.), 행주동에 이웃사랑 후원금 전달8명이 모은 후원금…건강취약계층 주민에게 전달 예정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특례시 행주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월 29일 능곡중학교 동창모임(N.G.D.)에서 돌봄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 건강취약계층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능곡중학교 동창모임인 ‘N.G.D.(NoGaDa)’ 회원 8명이 기부했다. 능곡중학교 출신 말씀세움교회 이종민 목사를 통해 지지체계가 없어 힘들어하는 이웃 A씨의 상황을 전달받고 부족한 의료비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후원금을 모았다.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된 후 저소득 건강취약계층인 A씨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N.G.D.의 정기양 회장은 “우리 모임에서 도배, 장판 등 재능기부 봉사에 대한 논의가 있었는데, 친구인 이종민 목사를 통해 지난 번 같이 집 청소 봉사를 하고, 이번에는 후원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 적극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니, 필요하면 언제든지 연락해 달라.”라고 지속적인 봉사의 뜻을 밝혔다. 한편, 이종민 목사는 말씀세움교회 행복세움센터 봉사자들과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집 청소, 간단한 집수리, 반찬 지원, 차량 이동 및 동행 지원 등 다양한 봉사를 하고 있다. 또한 행주동 행정복지센터와도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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