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특례시 행신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월 29일 관내 소재한 국가대표희망태권도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16박스를 후원 받았다고 밝혔다. 국가대표희망태권도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원생들과 함께 12월 연말을 맞아 ‘사랑’이라는 주제로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는 ‘사랑의 라면트리’를 계획했다. 원생들이 가정에서 직접 준비한 라면을 모아 도장에서 ‘사랑의 라면트리’를 만들었고, 이를 행신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기부된 라면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상용 국가대표희망태권도 관장은 “이번 행사는 나눔을 통해 아이들이 주는 사랑도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눔 문화를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최만호 행신1동장은 “아이들이 이웃을 위하고 생각하는 마음이 매우 기특하고 예쁘다.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아이들의 따뜻하고 소중한 마음을 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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