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제24대 남양주시 부시장으로 임명된 홍지선 경기도 지방이사관이 2일 취임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제2회 지방고시에 합격해 경기도 도로정책과장, 도로계획과장, 건설국장, 철도항만물류국장, 도시주택실장 등을 지냈으며, 이번 인사 발령으로 남양주시 부시장을 맡게 됐다. 이날 홍지선 부시장은 주광덕 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 받은 뒤, 남양주시의회를 방문해 김현택 의장 및 의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노조사무실을 방문해 시정발전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현충탑과 정약용 선생 묘역을 참배하며 남양주시 발전을 위한 결의를 다졌으며, 평내설해대책본부, 스마트시티통합센터 등 첫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홍 부시장은 “남양주시가 100만 메가시티로 발돋움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의 성과를 위해 신속히 업무를 파악하고, 주요 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맡은 임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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