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신웅 기자]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2일 양정동에 소재한 현충탑과 조안면 정약용 묘역을 찾아 참배하며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 첫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현택 의장을 비롯해 남양주시의원들이 참석해 현충탑에서 헌화와 분향을 하며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넋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조안면 정약용 묘역을 방문해 참배하며 다산선생의 애민정신을 이어받아 시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의정활동에 전념할 것을 다짐했다. 김현택 의장은“2024년 새해에도 시민들께서 믿고 의지할 수 있는‘의회다운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동료의원들과 함께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 매진하겠다”며“갑진년(甲辰年) 새해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한다”고 새해인사를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의회는 2024년 한해동안 총 9회 88일 동안 회기를 운영할 계획이며 1월 24일부터 31일까지 올해 첫 회기인 제300회 임시회를 개회해 집행부로부터 2024년도 시정업무계획을 보고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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