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파주도시관광공사 최승원 사장은 2일 개최된 2024년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시민이 행복한 지속가능도시 파주 건설을 위한 과감한 혁신 의지를 밝혔다. 공사 창립 5년 차에 접어든 만큼 “수익창출형 조직으로 달라진 경쟁력을 입증하겠습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를 위해 ‘개발 사업의 안정적 수익 확보’, ‘신규사업 발굴로 수입 다각화’, ‘관광 분야에서 경쟁력 확보’를 전략으로 언급했다. 특히 관광 분야에서 다양한 콘텐츠 발굴과 체류형 관광도시로 거듭날 준비를 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동시에 “사회적 가치 실현이 공사의 존재 이유”임을 되새겼다. 공기업으로서 시민의 눈높이에 부합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공정과 청렴이 조직의 존립 기반임을 명심해야 한다”고 전하며 시민에게 믿음을 주는 조직을 함께 만들어 줄 것을 주문했다. 이날 시무식은 승진자 및 신규임용자 임명장 수여식, 비전선포식, 신년사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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