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포천시 관인면 5일장 상인회는 2일 새해를 맞이해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라면 22박스를 기탁했다. 이날 관인면 5일장 상인회 소속 상인들이 마음을 모아 준비해 기탁한 라면은 관내 경로당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관인면 5일장 상인회 백정희 회장은 “관인면 5일장을 찾아주시는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헌일 관인면장은 “관인면 주민들을 위해 사랑을 전해주시는 5일장 상인회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해주신 물품과 소중한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인면 5일장은 ‘관인면 관인로 18’ 일원에서 매달 2일, 7일 운영하고 있으며, 관인면 상인회는 매년 지역주민을 위해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경기북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