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송산1동 새마을부녀회와 용현동 소재 수락사가 ‘2023년 하반기 의정부시 아름다운 나눔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은 12월 29일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한 ‘2023년 종무식’에서 진행했다. 아름다운 나눔인상은 밝은 지역사회 건설 및 이웃돕기에 앞장선 개인 및 단체에 주는 상이다. 송산1동 새마을부녀회와 수락사는 2년 이상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과 기부물품 기탁 등으로 이웃돕기에 앞장서 왔다. 임명녀 회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 더욱 발로 뛰며 타의 모범이 되는 봉사단체가 되겠다”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정묘스님은 “신도분들의 자비의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오늘의 감사한 마음을 신도분들과 함께 나누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성희 동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운 여건에도 묵묵히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타의 모범을 보여주신 새마을부녀회와 수락사에 감사드린다”며, “새해에도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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