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경기북부보훈지청은 1월 3일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지청 3층 조소앙 홀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갖고 '부정청탁·금품 등 수수금지 및 갑질근절 실천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결의대회에서는 전 직원이 ‘부정청탁·금품 등 수수금지 및 갑질 근절 실천 서약서’를 작성하고, 대표 직원의 서약서 낭독을 통해 청탁금지법에 대한 철저한 준수와 갑질 문화 근절을 다짐했다. 남창수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은 “지난해를 정리하는 사자성어가 바로 ‘견리망의’였다며, ”이로움을 보면 의로움을 잊는다“는 견리망의 뜻을 한번 더 가슴에 새길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이어서 올해도 지속적인 청렴교육과 반부패·갑질근절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신뢰받는 보훈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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