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이용자 모집
박다솜 기자 | 입력 : 2024/01/03 [15:18]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양주시는 오는 9일부터 22일까지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에 24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은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건강 회복을 돕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관내 청년이며 별도의 소득(재산) 기준은 적용되지 않는다. 신청방법은 9일부터 22일까지 신분증 및 우선순위 확인서류(보호종료확인서)를 구비해 주민등록상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시는 연장(재판정) 신청자, 자립준비청년,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연계·의뢰한 청년, 연령 높은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대상자는 사전·사후검사를 포함해 3개월간 총 10회의 전문 심리·상담을 제공받는다. 서비스 가격은 A형 회당 6만원, B형 회당 7만원이며 이용자는 서비스 가격의 10%의 금액만 부담하면 된다. 단, 자립준비청년(만 18세 이상 아동복지시설 만기 퇴소 또는 연장 보호 종료된 자)은 서비스 유형과 관계없이 본인부담금이 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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