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포천시는 3일 2024년 포천시 SNS홍보단(시민기자, SNS서포터즈, 포천PD)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한 포천시 SNS홍보단은 총 51명으로, 경기 북부 지자체 중 가장 큰 규모다. SNS홍보단은 2024년 한 해 각 분야별로 활동을 시작한다. 포천의 시정 현안, 마을 소식, 축제, 관광 정보, 미담 사례, 농특산물 등 포천 곳곳의 소식을 취재하고 촬영해 기사, 홍보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 생생한 지역소식을 전달하는 시민과의 소통창구 역할을 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2024년에도 SNS홍보단 여러분들의 적극적이고 활발한 활동으로 풍성하고 다양한 홍보를 부탁드린다”며, “시민의 시각에서 전하는 포천의 다양한 소식, 정보, 이야기 등 생생한 지역 소식을 대외에 널리 알려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한 해 동안 시민기자단은 428건의 기사를 작성해 관광지, 농특산품, 우리동네 이야기 등 다양한 포천의 소식을 소개했다. 최다 조회 기사는 박광복 시민기자의 ‘농약의 종류와 사용법을 아시나요’로 5,688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포천PD는 65편의 영상을 제작, 유튜브 등 SNS 매체를 활용해 포천 홍보에 앞장섰으며, 최다 조회 영상은 류호경 PD의 ‘포천시의 대규모 나무시장 가든플라워’ 영상으로 조회수 2,035회를 기록했다. 또한, SNS서포터즈는 10,544건의 다양한 SNS 활동을 통해 시민의 관점에서 본 생생한 포천의 모습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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