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남양주시 진접읍 광릉중학교(교장 박몽진)는 지난 3일 학생들이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직접 만든 쿠키와 손 편지를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쿠키와 손 편지는 광릉중학교‘인성UP! 실력UP! 광릉중 인성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나눔 행사를 교과목과 연계해 마련됐으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관내 파출소, 소방서, 경로당 등에 방문 전달됐다.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에 전달된 쿠키는 관내 다함께돌봄센터 등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몽진 교장은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라며“지역사회를 위해 애쓰시는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학생들이 나눔 실천을 통해 스스로 배우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마음을 품은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정성을 담은 쿠키와 편지를 전달해주셔서 매우 뜻깊고 감사드린다.”라며“감사의 마음에 힘입어 우리 직원들도 더욱 힘내어 주민들이 행복한 진접읍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접읍 광릉중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인성 교육뿐만 아니라 교과 연계 활동으로 다양한 수업을 이끄는 등 글로벌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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