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연천군 백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9일 난방취약계층 20가구에 가구당 28만원 상당의 난방유를 지원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특화사업을 통해 동절기 에너지 취약계층에 난방유를 지원했다. 난방유는 수혜자들이 필요할 때 지정된 주유소에 전화를 하면 배달하는 방식이다. 지원대상자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백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발굴, 선정했다. 해당 쿠폰은 각 가정을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했다. 남궁금복 백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추운 날씨에 난방비가 없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올겨울 따뜻하게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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