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경기도의회 예산정책위원회는 9월 25일 화성시 롤링힐스 호텔에서 '2023년 제2회 예산정책위원회 재정분석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예산정책위원회 위원, 예산정책자문위원 및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의회 재정분석 역량을 함양하기 위한 전문가 특강 및 2024년 본예산의 효율적인 예산심사와 예산정책위원회 의정활동 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정특강은 ‘지방의회와 국회 예산심의 기법 및 우수사례’를 주제로 박선춘 씨지인사이드(주) 대표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의는 경기도의 경우 지방분권의 선도적 경험을 보유한 지방분권의 중심에 있음을 강조하며, 지방의회와 국회 예산심의 비교와 심사기법, 우수사례와 AI를 활용한 의정활동 등을 내용으로 강의했다. 예산정책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윤종영 위원장은(국민의힘·연천) “2024년 본예산 수립시 정책방향 중심으로 예산이 세워질 수 있도록 예·결산 심사 과정에서 논의해야 할 사항, 검토해야 할 사항들이 많아졌고, 예산 심사에 대한 중요성과 철저한 검토의 필요성이 강조된다” 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방의회 예·결산 심의 및 주요 시책사업, 지방재정 확충, 재정분권 및 지방재정 관련 법·제도 개선 연구 등 지방의회 맏형으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예산정책위원회는 상임위원회 위원 각 1명씩 총 1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워크숍에는 윤종영(연천) 위원장, 김회철(화성6) 부위원장, 한원찬(수원6)위원, 정경자(비례)위원, 김태희(안산2)위원, 박진영(화성8)위원, 방성환(성남5)위원, 김동규(안산1)위원, 이홍근(화성1)위원, 오세풍(김포2)위원과 예산정책자문위원은 박선춘 위원(전 국회 사무처 수석전문위원), 이대희 위원(전 광운대학교 행정학과 교수)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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