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남양주시는 4일 시청 여유당에서 동계 대학생 시정업무체험에 참여하는 관내 대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정업무체험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1월 4일부터 31일까지 4주간 28개 부서에서 근무하며, 행정사무 보조 등 다양한 행정 현장을 직접 경험하게 된다. 특히, 대학생들은 오는 24일 ‘1일 현장체험의 날’에 정약용도서관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를 탐방하고, 남양주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배우 박효준의 특강을 듣는 등 지역 문화자원을 체험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주광덕 시장은 “시정업무를 체험하는 기회는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시정에 대한 이해를 높여 미래를 설계하는 데에 귀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시작은 위대하니 결과를 두려워 말고 도전하라.’라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말씀처럼 여러분의 멋진 미래를 위해 위대한 도전을 해달라.”고 응원했다. 한편, 시는 매년 두 차례 방학 기간에 대학생 시정업무체험을 운영해 행정기관의 업무에 대한 이해를 돕고, 공공분야의 다양한 현장경험의 기회를 대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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