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

가평소방서, 구급대원 2명(소방장 홍정현, 소방장 김보민) 하트세이버 순금 기장 수여

박다솜 기자 | 기사입력 2024/01/04 [17:28]

가평소방서, 구급대원 2명(소방장 홍정현, 소방장 김보민) 하트세이버 순금 기장 수여

박다솜 기자 | 입력 : 2024/01/04 [17:28]

▲ 가평소방서, 구급대원 2명(소방장 홍정현, 소방장 김보민) 하트세이버 순금 기장 수여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가평소방서는 24년 1월 4일 119구급대원 2명(소방장 홍정현, 소방장 김보민)에게 하트세이버 순금 기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란 심정지·호흡정지 환자를 심폐소생술이나 심장충격기를 활용해 생명을 구한 사람에게 수여되는 인증서이며, 순금 기장은 5회 단위로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대원에게 수여되는 특별한 기장이다.

이번 순금기장을 수여받은 구급대원들은 평소 남다른 봉사정신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동료들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특히 소방장 홍정현은 지금까지 무려 10회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켜 금회 2번째 수여 받았으며, 소방장 김보민은 5회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켜 금회 기장을 수여 받게 됐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꺼져가는 생명을 구한 대원에게 수여되는 이번 기장은 소방공무원이 받을 수 있는 가장 명예로운 훈장”이라면서 “앞으로도 자부심을 갖고 국민을 살리는 생명의 손이 되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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