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1월 4일 송산2동 사회단체협의회가 저소득층에 전달해 달라며 위원들과 함께 컵라면 22상자(528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관내 11개의 사회단체장으로 구성된 송산2동 사회단체협의회는 지역사회의 발전과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상붕 회장은 “불경기로 인해 많은 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기부에 참여했다”며, “갑진년 새해를 맞아 이웃들에게 추운 겨울철 따뜻한 한 끼 식사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형순 동장은 “요즘처럼 힘든 시기에도 이웃들의 어려움을 잊지 않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분들 덕분에 우리 사회가 희망을 잃지 않는 것 같다”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따뜻함을 전하고자 하는 위원들의 노력에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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