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는 8일 자활사업 ‘카페 초아’의 초아지기 3기를 대상으로 교육 및 바리스타 자격증 수여식을 진행했다. 초아지기 3기 참여자는 사회적·경제적 자립 능력 형성이 필요한 지역주민으로 구성됐으며, 1년간 자활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다. 바리스타 교육 및 자격증 취득 과정은 EMCOREA의 지원을 받아 이뤄졌으며, 교육에 참여한 초아지기는 “자활사업 참여를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바리스타 기술을 활용해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하는 사람으로 거듭나고 싶다.”라며 참여 의지를 전했다. 김기수 센터장은 “‘카페 초아’가 자활사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주민들에게 편안한 소통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산동 센트럴파크 6단지(서부희망케어센터 분관)에 소재한 ‘카페 초아’는 국제로타리 3600지구 남양주 제1지역 7개 클럽의 후원을 받아 공간이 조성됐으며, 2022년 1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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