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3)은 18일 파주상담소에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혁신성장연구단장, G-인베트스(Invest) 추진단장 등 관계자들과 ‘4차 산업중심 경기도 균형발전 정책개발 사업’ 제4차 회의를 진행하고, 업무 추진 경과 및 향후 계획에 대해 보고 받는 자리를 가졌다. 경과원 혁신성장연구단 이승 단장은 ‘4차 산업중심 경기도 균형발전 정책개발 사업’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기본계획 및 비전·발전전략’ 연구와 ‘경기도 미래산업 비전 및 전략’ 연구 진행 상황에 대해 보고하고, 우선 순위 과제 도출 및 선행연구 진행 상황 확인 등을 내년 초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경과원 G-인베트스(Invest)추진단 정구문 단장은 G-FUND 조성 추진 현황 보고를 통해 올해 12월 스타트업 2호 펀드 조성 및 결성을 완료하고 투자를 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용욱 의원은 “지속적으로 과제들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전문가들과 의회가 함께 의견을 모으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며 “본 연구용역을 통해 시군별 전략사업 개발 등 파주시를 비롯한 경기 북부 지역이 4차산업 거점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심층적 연구와 현장 밀착형 정책개발 및 혁신생태계 조성과 성장동력산업 육성 전략 수립이 중요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방향성과 필요성에 부합한 효과적인 예산 지원과 투자 활성화를 위한 조례 제정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용욱 의원은 “경과원이 계획대로 파주시 이전을 완료하고, 기타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의 조속한 이전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 정책이 적극적으로 추진되어 경기북도 분도에 대한 밑거름을 만들어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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