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포천문화관광재단과 포천반월윈드오케스트라는 8일 포천반월아트홀에서 포천시 문화예술 저변 확대 및 지역 예술단체 창작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함께 지역 내 문화예술 활성화에 협력하기 위해 추진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포천시 지역 내 문화예술 공연 지원 ▲포천시민 우수 공연 서비스 제공 ▲문화예술 인력 교류 및 역량 강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의 내용을 담았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포천시에서 활동하는 지역 예술가(단체)들의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창작 환경을 조성해 포천시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포천문화관광재단 이중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포천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협력 관계가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이 함께 포천시를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반월윈드오케스트라는 지난 2017년 3월 설립 후, 경기북부 예술가들과 협업을 통해 포천시의 문화예술 및 음악교육 발전을 위해 찾아가는 문화활동, 정기연주회, 포천시예술제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경기북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