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

파주시, 수입금공동관리협의회로부터 1천만 원 기부받아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 위해 성금 기부

박다솜 기자 | 기사입력 2024/01/11 [09:26]

파주시, 수입금공동관리협의회로부터 1천만 원 기부받아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 위해 성금 기부
박다솜 기자 | 입력 : 2024/01/11 [09:26]

▲ 파주시, 수입금공동관리협의회로부터 1천만 원 기부받아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파주시는 10일 파주시 수입금공동관리협의회로부터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 천유경 도로교통국장, 수입금공동관리협의회 위원장 및 위원 5인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수입금공동관리협의회는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해달라며 기부금을 전달했고, 전달된 기부금은 고물가로 힘들어하는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 선뜻 나눔의 손길을 내미는 것이 쉽지 않음에도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을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배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입금공동관리협의회는 2020년 10월 마을버스 준공영제 시작과 더불어 일원화되고 통합적인 준공영제 제도의 운영을 위해 설립한 단체로, 6개의 수입금공동관리형 마을버스 운수업체가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