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 운정3동, 새해맞이 경로당 순회 방문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파주시 운정3동은 새해를 맞아 지난 1월 3일부터 5일까지 관내 경로당 17곳을 방문해 부임 및 새해 인사를 올리고 지역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운정3동장은 각 경로당을 순회하며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운정3동장 부임 인사와 함께 새해 덕담을 나누며 훈훈한 정을 주고받는 시간을 보냈다. 또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겨울철 대비 경로당 시설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건의 사항 등 의견을 청취했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바쁜 일정에도 경로당을 방문한 운정3동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원활히 소통해 운정3동 발전에 힘써 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운정3동 관계자는 “겨울철 건강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잘 지내시는지, 경로당은 따뜻하고 쾌적한지 어르신들께 안부 인사도 드리며 점검차 방문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원활한 소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현장 방문을 통해 정이 넘치는 행복한 운정3동을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운정3동은 쾌적하고 건강한 노후 활동을 위해 지난해 노후된 경로당 8곳을 대상으로 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으며, 올해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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