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포천시는 지난 9일과 11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포천시 주민자치회 신규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양일간 위촉된 345명의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오는 2025년까지 2년간 지역 내 주민의 목소리를 대표하며 지역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올해 전면적으로 새롭게 출범하는 포천시 주민자치회 위원들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앞으로 지역사회에서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구심점이 돼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포천시 또한 여러분의 의견을 바탕으로 더욱 효과적인 정책과 사업들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포천시는 지난 2021년 12월 창수면, 영중면, 일동면, 포천동 등 4개 지역의 130명의 위원을 위촉하며 주민자치회 시범실시를 시작했으며, 올해 14개 읍면동 모두 주민자치회로 전면 전환을 마쳤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경기북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