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포천지구협의회는 지난 11일 포천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의장, 최춘식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작년 한 해 이웃사랑의 정신으로 모범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한 봉사원 및 후원자 등 총 21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1명의 읍면동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회장에게는 공로패를 전달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포천지구협의회는 재난 구호활동, 보건안전교육,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안전하고 살기 좋은 포천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시와 함께 여러분과 같은 민간 차원의 체계적인 봉사활동 조직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대한적십자봉사회 포천지구협의회의 헌신과 봉사 덕분에 우리 포천시는 따뜻하고 안전한 도시가 될 수 있었다”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단체에 대한 행정, 재정적인 지원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인도주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포천지구협의회는 단위 봉사회로, 총 431명의 봉사원이 활동하고 있다. 재난 재해 구호 활동, 보건안전교육, 헌혈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밝은 사회를 이룩하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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