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외식업중앙회 의정부시지부, 부대찌개 120인분 기부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는 1월 12일 한국외식업중앙회 의정부시지부가 부대찌개 120인분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의정부시지부는 외식업체들의 권익 증진과 건전한 외식문화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2022년 12월에는 업소별 대표음식 600인분을 기탁하는 등 취약계층을 위해 활발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성군 회장은 “이번에 기부한 부대찌개 120인분은 부대찌개 각 업소별로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며, “혹한기 취약한 위기가구가 건강한 새해를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했다”고 전했다.

김영리 동장은 “작년에 이어 따뜻한 먹거리를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려운 생계를 꾸려가는 우리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느끼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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