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이은주 의원, 학교 ‘시험문제 출제오류’로 억울한 학생 발생은 절대 안돼....학생 평가 관련'국민신문고'접수 민원 총 21건 중 ‘문항오류’ 5건
[경기북부일보=박신웅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은 14일 파주ㆍ가평교육지원청 행정사무감사에서, 관할 학교 내에서 발생한 시험문제 출제오류 사건으로 인해 다수의 민원이 발생했으며, 이러한 시험 결과 왜곡 등으로 억울하게 피해를 입는 학생들이 나타나는 일이 있으면 절대로 안된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이은주 의원은 “2021~2023년 동안 중간ㆍ기말고사 시험 후 평가 관련하여 '국민신문고'에 접수된 민원은 총 21건으로, 이중에는 ‘시험문제 출제오류’로 인한 민원이 제기되어 ‘복수답안을 인정’한 사례들이 총 5건이 포함되어 있는 사실이 확인됐다.”고 지적했다. 이에 이은주 의원은 시험문제 출제오류로 발생한 민원사례들을 언급하며, “시험문제 문항오류 관련 민원은 발생하지 않아야 할 사안이 아닌가?”, “단 1건도 발생하면 안된다.”, “잘못된 문제 출제로 학생들이 피해를 입고 혼란이 발생하는 일이 있어서는 절대로 안된다.”, “특히 출제오류는 대학입시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문제다.”, “동일한 사례들이 재발하지 않도록 재발방지 대책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하게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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