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시 자금동 GT자금도장, 사랑릴레이 설 라면 기탁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는 1월 17일 GT자금도장이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라면 30상자 755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GT자금도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설을 맞이해 취약계층의 따뜻한 명절을 위해 이번 기부를 마련했다. 도장에 다니는 아이들이 직접 하나 하나 모아온 다양한 종류의 라면을 모았다.

기탁된 라면은 자금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홍길표 관장은 “설을 맞이해 지역주민들과 따뜻함을 나누기 위해 GT자금도장 원생 및 학부모분들의 도움으로 라면을 마련했다”며, “나눔을 통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자금동 관계자는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 주신 데 감사드린다. 라면의 온기처럼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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