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 조리읍 새마을부녀회장 이취임식 개최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파주시 조리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6일 조리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박영진 신임 회장, 박길자 전임 회장, 유관 기관 단체장, 새마을부녀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리읍 새마을부녀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임하는 박길자 회장은 2018년 취임해 지난해 12월까지 6년간 회장으로 활동하며, 사랑의 김장 담그기, 어려운 이웃을 위한 현금 기탁, 각종 관내 행사 등에 참여해 함께 잘 사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며 새마을부녀회를 이끌었다.

박길자 전임 회장은 “그간 회원들의 도움으로 새마을부녀회를 무사히 이끌어 올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조리읍 새마을부녀회 발전을 위해 늘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영진 신임 회장은 “지역의 심부름꾼이 되어 누구보다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사랑과 나눔을 기본으로 봉사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다짐을 밝혔다.

봉상균 조리읍장은 축사를 통해 “지금까지 조리읍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박길자 회장님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린다”라며 “새로 취임한 박영진 회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변함없는 헌신과 봉사로 ‘화목한 조리, 함께하는 조리, 더불어 잘 사는 조리’ 만들기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작성 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주세요.

• 닉네임
• 비밀번호
• 
• 도배방지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