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

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 ㈜실론으로부터 후원금 1,000만원 전달받아

박다솜 기자 | 기사입력 2024/01/18 [14:42]

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 ㈜실론으로부터 후원금 1,000만원 전달받아

박다솜 기자 | 입력 : 2024/01/18 [14:42]

▲ 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 ㈜실론으로부터 후원금 1,000만원 전달받아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는 ㈜실론으로부터 지역사회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받았다.

주식회사 실론(양주 남면 소재)은 방수의류의 내구성과 기능성을 보완하는 심테이프, 무봉제 의류를 만들기 위한 접착 필름, 다양한 색상의 의류 데코 필름을 생산하며 전 세계의 다양한 브랜드에 제품을 공급하는 중견 벤처기업이다.

이번에 전달받은 후원금은 희망센터의 주거개선사업인 희망둥지프로젝트 사업 운영에 필요한 집수리 자재 구입 비용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희망둥지 프로젝트 사업은 사례관리 가구의 주택 내 위험 요소 발견 시 사고 위험을 제거하여 안전한 주거환경을 마련하며, 깨끗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대청소, 이사, 방역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희망센터는 긴급 집수리 ‘우리동네 맥가이버 봉사단’을 운영하고 있어 전기, 보일러, 창호, 가스설비의 전문가들이 직접 봉사하고 있다.

실론의 김진표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희망센터에 주거개선사업비를 후원하게 됐는데, 지역의 어려운 분들이 새 주거지에서 더욱 행복해지길 소망한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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