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시 광적면, ‘제5기 광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 및 공동위원장 선출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양주시 광적면은 지난 17일 ‘제5기 광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 및 공동위원장을 선출하는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광적면 사회 복지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제5기 광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명에 대한 위촉장 전수 및 이태순 제4기 공동위원장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제5기 공동위원장으로 황효순 위원을 호선했다.

‘광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2년의 임기 동안 ▲실직, 휴·폐업 등의 사유로 인한 생계 문제, ▲중한 질병, 장애 등의 건강 문제, ▲단전, 단수 단가스 등으로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운 가구 등을 발굴하여 물적 및 인적 도움을 주기 위한 마을 복지 업무를 진행하게 된다.

새로 선출된 황효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여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공공과 민간이 함께하는 빈틈없는 인적 자원망을 구축하여 위기가구 상시 발굴과 지원, 모니터링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송수진 면장은 “제5기 광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은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지역 공동체가 함께 힘을 모아 만드는 출발이다”며 “진정한 사회 복지를 위해 광적면의 어려운 주민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복지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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