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동두천시 보산동, 주민 60여 명 초청해 시민과의 대화 개최보산동 행정복지센터, 2024년 ‘시민과의 대화’ 개최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18일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승호 시의회 의장, 시의원 및 보산동 주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민과의 대화’를 개최했다. 행사는‘시민이 주인이자 미래가 준비된 도시!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2023년도 주요 성과 소개와 2024년 경제, 문화·체육, 도로·교통 등 주요 영역별 시정 운영 방향과 보산동 중점 추진 사업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특히 시민과의 대화 시간에 시민들은 주정차 문제 해결을 위한 공영 주차장 조성, 보산동 생활체육센터 건립 시기 및 현황 건의, 개발행위허가지역의 조속한 공사 등 보산동의 현실적인 정책에 대해 질문하고 건의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건의 사항은 관련 부서를 통해 빠르게 조치하도록 하겠다”며, “이 밖에도 민원 사항이 있으신 분은 동두천시 직통 문자 서비스를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 동두천시의 주인은 시민으로, 시민의 행복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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