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시 의정부1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컵라면 및 성금 기부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는 1월 18일 의정부1동 청소년지도협의회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참여해 컵라면 100상자 및 성금 73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의정부1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매월 청소년 유해업소 단속 및 계도 활동을 추진하며 청소년 탈선과 비행 예방,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지난해 수동휠체어 2대 및 성금 기부에 이어 올해도 나눔에 동참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힘을 쏟고 있다.

백희선 회장은 “청소년이 바르게 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성장의 기회를 갖도록 다양한 체험의 장을 제공하려 노력하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작은 정성을 모았다”고 전했다.

김영리 동장은 “청소년 선도에 애쓰면서 어려운 이웃을 향한 관심에도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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