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수요일 파주 운정행복센터에서 찾아가는 '로비음악회' 개최3월까지 가요와 클래식 등 다양한 공연 선보인다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파주시는 오는 24일부터 3월 말까지 매주 수요일 운정행복센터 1층 로비에서 시민들이 친근하고 편안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로비음악회’를 개최한다. 파주시립예술단의 찾아가는 공연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로비음악회’는 바쁜 일상으로 별도의 시간을 내서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파주시립예술단이 시민들이 있는 곳으로 찾아가 공연을 펼치는 작은 음악회다. 공연은 매주 수요일 오후 12시 34분에 시작해 약 30분가량 진행된다. 시립합창단과 뮤지컬단이 번갈아 시민들의 힘찬 출발과 행복을 기원하며 가요, 가곡, 뮤지컬 음악 등의 다양한 주제로 관객들에게 감동과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조동문 문화예술과장은 “로비음악회는 답답한 객석이 아닌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운정행복센터 로비에서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많은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장소로 찾아가는 공연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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