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 채용

1월 25일부터 31일까지 접수…4명 선발하여 3월부터 활동시작

박다솜 기자 | 기사입력 2024/01/19 [15:02]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 채용

1월 25일부터 31일까지 접수…4명 선발하여 3월부터 활동시작
박다솜 기자 | 입력 : 2024/01/19 [15:02]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청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폐기물 무단투기 및 불법소각 근절을 위해 ‘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모집공고를 오는 19일부터 시작한다.

일산서구는 공공일자리 창출을 통한 실업률 감소와 쓰레기 없는 깨끗한 거리 환경 조성을 목표로 환경부와 경기도의 보조금을 받아 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 사업을 매년 운영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원서접수는 1월 25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 최종 선발된 4명은 3월부터 10월까지 총 8개월간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 지역 및 민원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직접 감시·계도한다. 또한 주민들에 대한 생활쓰레기의 올바른 배출 방법 홍보, 농번기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영농폐기물 소각 행위 단속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들의 활동으로 주민들의 쓰레기 불법투기, 영농폐기물 등의 소각행위에 대한 주민 의식이 긍정적으로 변하고 있다”며 “감시원들의 지속적인 활동으로 폐기물 불법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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