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겨울철 포트홀 정비 추진

점검반 구성…1월 31일까지 도로 일제 정비

박다솜 기자 | 기사입력 2024/01/22 [14:47]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겨울철 포트홀 정비 추진

점검반 구성…1월 31일까지 도로 일제 정비
박다솜 기자 | 입력 : 2024/01/22 [14:47]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겨울철 포트홀 정비 추진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겨울철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1월 31일까지 도로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정비 활동은 겨울철 강설, 한파 등으로 인한 도로 파손을 사전에 점검하여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일산서구는 지난해 12월부터 1월 현재까지도 상시 점검을 통하여 538포대의 상온 아스콘을 투입하여 파손된 도로 416곳을 정비했으나, 잦은 강설로 인한 추가 도로 파손이 우려되어 안전건설과, 도로수로원, 도로응급복구 용역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하여 도로 점검에 나서게 됐다.

일산서구 관계자는 “182㎞에 달하는 관내 도로를 모두 확인하는 것에 한계가 있는 만큼 도로 포트홀 등 파손을 발견하면 고양시민원콜센터 또는 국민신문고 등으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며 “포트홀 정비 등 도로 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시민 생활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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