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파주시는 15일, 올해 마지막으로 4차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해 12월까지 정비 공사를 진행한다. 시는 지난 10월 공모를 통해 관내 421곳의 경로당 중 72곳의 경로당으로부터 사업 신청을 받았고, 사업 대상의 중요성과 시급성 등을 검토해 41곳의 경로당을 선정했다. 선정된 경로당은 겨울철 대비 난방기 수리 및 교체, 노후된 도배, 장판 공사, 화장실 안전 바 설치 등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의 편의 증진을 위한 정비 공사를 지원받게 된다. 이번 4차 사업에는 약 8,600만 원의 보조금이 지원되며, 이로써 2023년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으로 편성된 3억 5천만 원의 예산을 모두 소진하여 관내 154곳의 경로당을 정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어르신들이 자주 모이는 경로당을 안전하고 편안한 행복 쉼터로 조성하겠다”라며, “내년에도 더 많은 경로당을 지원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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