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11월 29일부터 12월 7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저녁 총 4회에 걸쳐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 제작 강좌를 진행한다. '스마트폰으로 영상 제작부터 편집까지' 강좌는 단편영화 '너무 한낮의 꿈' 감독이자 '미디어 교육 리부트' 작가인 박명호 강사를 초청해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영상 촬영 및 편집 기술과 더불어 영상 기획 및 실시간 영상 촬영 시 대화 기법 등 영상 제작의 실질적인 지식 및 경험을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또한 다양한 영상 매체를 이해하고 분석하는 과정을 통해 이용자의 디지털 문해력을 키우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4세 이상 이용자 2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영상 제작의 이해 ▲스마트폰 영상 편집 기초 ▲스마트폰 촬영 기법 ▲영상 편집 마무리와 배포 등의 내용을 다룬다. 마지막 회차에는 시사회를 통해 각자의 결과물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서병권 중앙도서관장은 “영상을 비판적으로 분석하고 스스로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디지털 사회에서 건강하고 주도적으로 소통하는 능력을 기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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