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양주시 옥정 1동과 2동은 통장협의회에서 지난 22일 2024년 동계 청소년 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강릉을 찾아 양주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옥정 1동 통장협의회와 옥정 2동 통장협의회가 모여 양주시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올림픽을 찾은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마련했다. 이날 옥정 1·2동 통장 40여 명은 열정적으로 피켓을 들고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기원하는 구호를 외쳤다. 강릉 출발 전 격려차 방문한 강수현 시장은 “양주시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는 옥정 1, 2동 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여러분의 염원이 모여 양주시가 유치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한 통장은 “릴레이 응원으로 양주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의 열망이 점점 고조되어 유치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의빈 협의회장과 박충렬 협의회장은 “관내 홍보도 중요하지만,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적임지가 양주시임을 외부에도 알리는 것도 필요하다 생각해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유치가 되는 날까지 지속해서 응원해 시를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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