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양주시는 시민들에게 적시에 맞는 체계적인 독서를 도와주고자 매월 특별한 주제를 정하여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달의 주제는 ‘요즘, 미술관’으로 유명 미술관을 비롯한 화가들의 삶과 작품 속 숨겨진 의미들을 알아볼 수 있는 도서를 선정하여 소개한다. 이달의 추천 도서는 르네상스 시대부터 현대까지 5명의 전문가가 들려주는 유럽 미술관 이야기 ‘90일 밤의 미술관(일반도서/이용규 글)’과 빛을 그리는 화가 클로드 모네의 아름다운 그림 속으로 떠나는 마법 고양이 치카의 모험을 담은 그림책 ‘모네의 고양이(아동도서/릴리 머레이 글)’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테마 도서를 통해 새로운 작품을 발견하는 재미를 느껴보고 미술 감상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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