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고 사랑하는 의정부시민 여러분!
전 국민의힘 의정부시(을) 당협위원장 이형섭입니다.
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고자 오늘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저는 2019년 1월 비교적 이른 나이에 정당의 당협위원장직을 시작하며 지난 5년간 국민의힘 의정부을 당원협의회를 위해 헌신하며 조직을 탄탄하게 꾸려왔습니다.
2022년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에서는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국민의힘이 의정부에서 시민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고, 국민의힘이 의정부시장 선거에 12년 만에 승리하는 쾌거를 거두는 데에 핵심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오는 4월 10일에 치러지는 이번 국회의원 선거는 약 47만 시민들이 살고 계시는 의정부에 획기적인 변화를 만들 수 있는 아주 중요한 기회입니다.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을 바꿀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지금부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저의 다짐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의정부 시민들의 이익을 최우선 목표로 삼겠습니다.
민주당 정권에서 추진한 고산동 물류센터 추진, 금오동 캠프카일 개발사업 민간업체 특혜 논란, 신곡동 체육공원 민간사업자 특혜 논란 등은 시민의 이익 관점에서 보면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제가 국회의원이 된다면 당파적 이익을 떠나 의정부시 시민과 도시 의정부에 도움이 되는지 여부만 따지겠습니다. 시민을 늘 최우선 가치로 삼겠습니다.
둘째, 시민들이 자긍심을 느끼는 고품격 도시 의정부를 만들겠습니다.
국회의원이라는 직은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존재하는 수단입니다. 막중한 책임과 역할을 잊지 않고 의정부시 시민들께서 바라시는 고산동 물류센터 백지화, 지하철 8호선 연장, 대기업 유치 등을 위해 발로 뛰겠습니다. 경제, 교통, 복지, 문화, 도시 등의 수준 높은 정책들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셋째, 의정부 시민들을 위한 세일즈 전문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의정부 현안을 해결하고, 의정부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동분서주 뛰어다니겠습니다. 국회의원 임기 4년은 의정부를 위한 눈에 띄는 성과를 만드는 데에 충분한 시간입니다. 표 관리하며 재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을 넘어, 최선의 성과로 시민들에게 신뢰받고 인정받는 정치를 펼쳐가겠습니다.
넷째, 지역정치의 구태 악습을 철폐하여 정치문화를 혁신하겠습니다.
시·도의원에게 자율성을 보장하지 않고, 자신의 수하로 부리는 올드한 정치문화를 과감히 바꾸겠습니다. 지역의 미래를 위한 고민은 하지 않은 채 의전만 과도하게 챙기는 갑질 정치를 확실히 바꾸겠습니다. 문제 해결을 위해 행동은 하지 않은 채 내용 없는 현수막만 내거는 무능 정치를 반드시 바꾸겠습니다. 의정부시 공무원들이 만든 성과 자기 성과인 마냥 홍보하지 않고, 의정부시 공무원들과 협업해서 진정한 성과들을 만들어가겠습니다.
의정부시민 여러분께 약속드립니다.
저 이형섭은 시민들을 위해 일하겠습니다.
의정부 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하며 자긍심 넘치는 도시 의정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통해 의정부 정치를 혁신하고 시민들과 함께 의정부 미래를 열어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1월 23일
국민의힘 의정부을 이형섭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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