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파주시립합창단은 2월 7일 운정 행정복지센터 대공연장에서 ‘2024년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파주시립합창단과 시민합창단이 함께 공연해 시민들에게 ‘청룡의 해’의 희망찬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음악회에서는 모차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서곡을 시작으로, 베르디의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 ‘개선행진곡’ 등 곡들이 연주된다. 또한, 노블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화려한 연주와 어우러진 파주시립합창단의 ‘아리랑 랩소디’, ‘무언으로 오는 봄’ 등이 연주되어 원곡과는 또 다른 풍성함을 선사한다. 이어 어르신 합창단 ‘로고스’의 따뜻하고 편안한 음성으로 ‘꽃밭에서‘, ‘10월에 어느 멋진 날에‘ 등 2곡을, 파주시 학부모 연합 합창단 ’파푸스‘의 부드러운 선율로 ’황금별‘, ’Butterfly’ 등 2곡을 들려주는 특별한 무대를 마련한다. 마지막 무대로, 파주시립합창단은 시민합창단 2팀과 함께 ‘아름다운 내 나라’로 신년음악회의 대미를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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