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양주시는 25일 ‘한국농촌지도자양주시연합회’가 양주시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제18․19대 대의원 및 제19대 취임 임원, 관계관 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19대 이․취임식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3년도 사업결산 보고를 시작으로 ▲제18·19대 임원 이취임식, ▲신임 임원 인준서 수여식, ▲농촌지도자회기 및 제18대 임원들에게 감사패 및 기념품이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시 관계자는 이날 이취임식에서 농업 분야의 기후변화 대응을 강화하고 농촌지도자회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탄소중립 실천 결의 또한 다졌다고 설명했다. 김대식 제18대 연합회장은 “함께 해주신 농촌지도자회원들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드린다”고 이임사를 전했다. 이상윤 제19대 연합회장은 “제19대 임원진과 함께 양주농업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농촌지도자회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겠다”고 취임사를 밝혔다. 김화은 양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한국농촌지도자양주시연합회가 양주시 농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으며 앞으로도 농업의 혁신과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농촌지도자양주시연합회’는 과학영농의 선도 실천 및 농업경쟁력 향상의 핵심 주체로 육성되고 있으며 농업·농촌 분야 탄소중립 실천 운동 확산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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