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포천시는 지난 14일 포천건설중장비운전학원에서 맞춤형 직업교육 프로그램 ‘지게차(3톤미만) 면허증 취득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구직자의 구직활동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지게차(3톤미만) 면허증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 참가자들은 지게차(3톤미만)의 구조와 안전수칙, 기본 조종 실습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지게차 운전 면허증은 구인업체의 수요가 높아 재취업 성공률이 높은 자격증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맞춤형 직업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에게 직업능력을 개발하고 취업의 기회를 제공해 지역 내 일자리로 연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기업의 일자리 수요를 충족하고 면허를 취득한 교육생이 취업 및 경제활동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관내 유통·물류 등의 업종을 대상으로 구인업체에 연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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