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포천시는 지난 25일 ‘포천 책동아리 네트워크(책동네)’ 임원진과 차담회를 개최했다. 이현호 부시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날 차담회에는 문화경제국장, 도서관정책과장 등 도서관 관계자와 윤혜린 회장 등 포천 책동아리 네트워크 임원진 6명이 참석했다. 이날 차담회는 참석자 소개, 책동네 회장의 2023년 독서동아리 사업 성과 발표, 사업 성과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사업 성과 공유의 자리에서는 ▲독서동아리 공간나눔 사업 ▲동네북의 날 행사 ▲책인싸 파견 등 도서관과 함께 협력해 추진한 사업의 의견을 나눴다. 이현호 부시장은 “책동네 임원진들의 열정과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서관과 협력을 이뤄나가 인문도시 포천을 만드는 데 큰 힘이 되어주시길 바라며, 포천시 또한 독서동아리 모임공간 발굴 등의 사업을 통해 독서동아리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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